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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를 씹어먹는 괴물'로 불리우는 김민재(27)가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을 공개했고, 김민재는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센터백 자리에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은 그는 분데스리가에 와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리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90분당 터치 1위, 패스 횟수 2위 등을 기록하며 빠른 적응력을 과시했습니다.

김민재

김민재의 전반기 활약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15경기 모두 선발로 뛰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서 그는 동료인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면서 뮌헨의 수비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쉴 새 없는 강행군 속에서도 혹사 우려를 불식시키며 팀의 2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뮌헨은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12승2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4점으로 유지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11에 선정된 다른 선수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뮌헨),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르로이 자네(뮌헨)가 이름을 올렸으며, 중원에는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그라니트 자카와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가 포함되었습니다. 포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와 김민재가 구성했으며, 최고의 골키퍼로는 그레고르 코벨(도르트문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김민재가 분데스리가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김민재와 함께 뮌헨으로 온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되었으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1골(5도움)을 넣으며 득점 부문 1위에 올라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 득점을 합치면 25골에 이릅니다. 케인은 뮌헨 역대 최고 공격수 자리를 넘보고 있으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네는 전반기 막판 유럽 5대 리그에서 8골-8도움을 올린 유일한 선수로, 리그 1위의 키패스 수(45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민재는 다양한 수상 소식과 함께 전반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월드 팀에 이름을 올렸고, 3-4-3 포메이션에서 가운데 센터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2023년 한국 축구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최종 순위 2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나폴리에서 활약을 발판 삼아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유로(약 710억 원)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11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그의 뛰어난 능력과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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